한달반이 걸려서 이 퍼를 받았네요..
솔직한 후기 남겨보도록 할게요~
한달만에 처음으로 퍼 받아봣었구, 그때 목길이라 너무 짝짝이인 불량이 와서 교환을 보냈다가 오늘 받았어요.
그때는 분명히 목길이가 짝짝이었어도 옷이 참 이쁘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새로 받은 옷은, 입어보고 핏이 너무 달라서 다른 옷인 줄 알았습니다...
팔쪽이 너무 부해요. 저번이랑 핏이 너무 달라요.. 그냥 그거 입을걸 그랬나봐요
소매부분 안쪽까지 털 들어있는 길이도
왼쪽팔부분은 그 길이가 들쭉날쭉 이네요 ㅋㅋ 한부분은 정상이고 다른 부분은 안쪽으로 말아진? 길이가 너무 짧아서 하마터면 안감이 소매부분으로 보일뻔하겠네요.

이공장 원단으로 만든 퍼들 정말 많이 보이던데, 공장 사장님 바쁘셔서 옷을 대충만드시는건 아닌지 의심될 정도입니다.
미주님이 입으신 옷과는 어깨너비나 팔통도 너무 달라보이고...
1차때 받은 옷이랑은 다른게 너무 확실해요..

블로그복 고객응대나 cs는 너무 좋았지만 이상품은 정말 아닌 거 같아요. 이젠 교환 질려버려서 그냥 갖고 잇겟지만.. 과연 이 상품 올 겨울에 몇번이나 입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