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시크하게 수트처럼도 입을 수 있고,

캐주얼하게 데님이랑도 매치할 수 있고,

여성스러운 원피스 입었을 때 겉에 걸칠 수 있는

기본인 듯 기본 아닌 기본 같은ㅋㅋ 블랙 자켓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예쁜 기본 자켓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맘속으로는 거의 포기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최애 블로거복에서 블랙 자켓 제작한다고 하셔서

믿고 기다리다 구매했어요^^

역시나 생각한대로 아무데나 툭 걸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캐주얼한 룩에는 걸치면 살짝 드레스업되는 것 같구

반대로 샤랄라한 옷에 걸치면 또 살짝 드레스다운되는 것 같구^^

밸런스를 귀신같이 맞춰주는 옷인거 같아요~

모스트진, 텐셀 스티치 셔츠, 수피마 티셔츠, 부츠컷 슬랙스 등등

다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대로 입어도

코디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다 잘 돼요^^

요거 입고 2주 전에 결혼식 갈 때만 해도 입기엔 살짝 이른가? 했는데

최근에 급격하게 추워져서 이 자켓 입기에는 좋은 날씨가 된 거 같아요^^

퍼 입기 전까지 제작 블랙 자켓 열심히 입어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