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더일때 시켜서 후기 넘쳐날 줄 알았는데 제가 첫후기가 될 줄 몰랐네요.
다들 이세상 예쁨을 넘어선 이 원피스를 예쁜데서 찍고 싶으셔서 그런가봐요.ㅎㅎ
저도 제주가서 예쁘게 입고 찍고 싶었는데 저번달에 가서 이제 여름휴가때나 예쁘게 입고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집에서 비루하게 후기남겨요.ㅠㅠ
원피스 진짜 이런 디자인에 퓨어함 찾아볼 수 없어요.ㅠㅠㅠ
진짜 여리여리하고 디자인이 다했어요.
제 키는 163인데 저는 입으니까 허리선이 좀 올라와서 키가 작아보인다는 느낌 안받았어요.
전신샷 남겼는데 발 한쪽 뺀 이유가 딱 복숭아뼈에서 약 10센티정도 위의 기장감 보여드리려고 저렇게 했네요...ㅋㅋㅋ
레이스가 부들부들한 소재라 몸에 안붙고 촉감 좋아요.
저 이런 소재로 네이비색 원피스가 있는데 그건 딱 붙는 원피스라 식사하면 힘주고 있어야하는데 이 원피스는 편해요.ㅋㅋ
그리고 화이트레이스에 받아보신 분들 알겠지만라 선녀님이 입을 것만 같은 레이스소재 고급스럽게 너무 좋아요.ㅠㅠㅠ
허리도 여유있는 편인데 제가 흉통이 있는 편이라 미주님처럼 엄청 남아돌지는 않아요.(저는 55~55반정도 입어요.)
비침은 다리라인이 보이는 편이라 신경쓰여서 저는 제작나시원피스 오픈하면 구매해서 같이 입으려구요.
집에서 입어봤는데 이렇게 예쁜데 밖에 나가면 햇살받아서 엄청나게 예쁠걸 알아서 밖에나가고 싶은 충동이 드는 옷입니다.ㅋㅋ
구매 주저하시는 분들 이건 소장각이에요.ㅎㅎ
옷장에 제작옷들 차곡차곡 쌓여가는 것도 흐뭇하지만 하나같이 다 퀄리티있고 예뻐서 옷입는 즐거움이 생겨요.
두고두고 잘 입을게요!💚